[이시각헤드라인] 5월 4일 뉴스센터 12
■ 검수완박법 처리 여진…'사개특위 구성' 공방
검찰 수사권 분리,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정부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된 가운데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야는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논의를 위한 사개특위 구성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 사흘째 국회 인사 청문회…한동훈은 9일로 연기
국회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 등 새 정부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당초 오늘로 예정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오는 9일로 미뤄졌습니다.
■ '붕괴 사고' 광주 화정 아이파크 완전 철거
HDC 현대산업개발이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단지 전체를 철거 후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신규확진 4만 9천여명…새 변이 확산 '변수'
어제 하루 4만 9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기존 오미크론보다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새 변이가 국내에서 확인돼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강릉 29도' 초여름 더위…동해안 산불 주의
오늘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도, 강릉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고온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산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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